[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18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2018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8.12.22. |
보고회는 올 한해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단체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함안군강소농연합회 김정태 회원은 도지사표창을, 함안수박생산자협의회 김행열 회원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 농촌자원활용, 농가와의 협업 등 농촌지도와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준 농업기술센터의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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