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 생명존중교육협의회와 청소년보호·생명존중 캠페인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더이앤엠(THE E&M)이 생명존중 실천활동에 앞장, 생명존중교육협의회의 '생명사랑 기부하는 착한기업(이하 '착한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존중교육협의회의 '착한기업'은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생명존중 실천 활동에 진정성 있는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에는 더이앤엠과 롯데제과 2개 기업이 '착한기업' 동현판을 받게 됐다.
'착한기업' 수여식은 전날 더이앤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남득현 더이앤엠 대표와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남득현 더이앤엠 대표(오른쪽)와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사장 <사진=더이앤엠> |
더이앤엠에서는 주요 서비스인 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와 생명존중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및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030세대가 주시청자층인 팝콘TV의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상대적으로 자살이라는 문제에 취약한 청소년 등 젊은 세대층에게 필요한 자살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한다. 또 팝콘TV 플랫폼의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고 방송자부터 시청자까지 자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남득현 대표는 "더이앤엠은 IT기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개인방송,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미디어에 익숙하고 큰 영향을 받는 1030세대가 주시청자층인 만큼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도 자살, 자해 등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 등 생명존중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