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9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의령군 4-H본부 전직회장 이용석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령군 4-H본부 전직회장 이용석(오른쪽 일곱 번째)씨가 19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의령군청]2018.12.19. |
보고회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에 대한 시상으로 농업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 및 화합의 장 마련 및 농업 신기술 개발과 기술보급사업 실적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씨는 25년간 4-H 본부에 몸을 담았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의령군 4-H 본부 회장을 역임하면서 4-H회의 저변 확대와 중·고교생 19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4-H 활성화와 농심 함양에 기여했다.
의령군 청년 4-H 회원들이 신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애로가 없도록 기술지도와 정보제공으로 미래 의령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 인력으로 발돋움 하는데 든든한 후원자 역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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