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집-굿모닝노인전문요양병원서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이 지난 17일과 19일 야곱의 집과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잇따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물품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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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이 지난 17일 야곱의 집에서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과 물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항만공사] |
지난 17일 관내 영유아 시설인 평택시 소사동 소재 야곱의 집을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 물품을 기탁하고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19일에는 평택시 현덕면 소재 노인 시설인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말벗 봉사활동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김재승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1일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150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