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대한민국 대표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주관하는 자선 바자회에 참가, 어려운 이웃 돕기에 함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난희 바자 with 프렌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주기 위한 소비의 장을 열고자 기획됐다.
국내 1호이자 명품 쇼호스트로 널리 알려진 유난희 씨가 개인 소장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애장품을 기증하고 내츄럴엔도텍을 비롯해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자사 대표제품인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의 쇼호스트로도 활약한 바 있는 유난희 씨와의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백수오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밝힌 바 있는 유난희 씨는 지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처음 바자회를 개최한 이래 수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바자회를 찾는 여성들에게 특별한 혜택 제공과 함께 백수오 궁을 선보였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 궁을 통한 유난희씨와의 인연으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발벗고 나서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진로와 미래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생애 첫 여행’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갱년기 시장을 이끌어 온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궁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하여 개발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FDA의 NDI(New Dietary Ingredient)와 캐나다 보건부의 NPN(Natural Product Number)에 이어 유럽식품안전국(EFSA)으로부터 Novel Food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안면홍조, 야한증,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피로감, 손발저림, 근육통, 질건조 등 10가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인정받았다. 최근 1000만 세트 판매 돌파를 알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현재 CJ오쇼핑에서 판매 중인 백수오궁을 비롯해 대기업, 제약회사 등 국내에서만 30여개 제품으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사진제공=내츄럴엔도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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