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금리 3.5~4.5%…60개월 적금 한도 1000억원 소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IBK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참 좋은 뱅킹' 출시 기념으로 출시한 '오~개이득 적금Ⅱ' 특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개이득 적금Ⅱ'은 지난 출범 5주년 기념 특판 당시 5일 만에 완판된 '오~개이득 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기간에 따라 연 3.5%~4.5%(36개월~60개월, 세전)의 특별금리를 지급한다.
1인 1계좌로 월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60개월 적금은 5년이라는 긴 가입기간에도, 지난 11일 한도 1000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모바일 앱 '참 좋은 뱅킹' 다운로드도 13일 기준 1만7471건으로 순항하고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금융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 중이며, 내년 중 참 좋은 뱅킹’의 편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통합 서민금융 앱인 ‘I-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