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이순철 기자=강원도소방본부는 14일 춘천시 운교동일원에서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원도소방본부 소방관들이 14일 춘천시 운교동일원에서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18.12.14 |
이날 준비한 연탄은 3000장으로 1000장을 5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나머지 2000장은 연탄은행에 기증한다.
배달에 참여한 엄혀진 소방위는 “요즘처럼 매서운 한파가 한창일 때 연탄 하나가 추위를 잊게 해 준다 며 좀 더 많은 연탄을 나눠드리지 못해 아쉽다” 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1999년 3월부터 ‘119참사랑 나눔회’를 구성하여 매 분기마다 주변 소외계층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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