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골퍼 김아림이 SBI저축은행과 후원계약을 2년 연장했다.
SBI저축은행은 “서울 본사에서 임진구 대표이사, 김아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KLPGA의 김아림과 2019년 ~ 2020년 2시즌 동안 공식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후원 계약을 맺은 김아림과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사진= SBI저축은행] |
김아림은 남자 프로선수 못지 않은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올 시즌 투어 데뷔 3년만에 통산 첫 우승(박세리 인터내서널)을 달성, 2019 시즌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측은 “김아림 선수는 실력, 열정,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며, 김아림 선수의 인기를 활용해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돼 후원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김아림 선수가 두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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