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케미칼과 SK가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SK케미칼과 SK가스는 지난 12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케미칼본사 에코랩에서 '희망메이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송년행사 '2018 행복 Up 희망 Go'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희망메이커 송년회에는 성남 지역 희망메이커 아동과 가족, SK케미칼과 SK가스 구성원,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을 위해 LED 댄스 전문 공연팀의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또 지역의 450가정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직접 마련한 방한키트(kit) 450세트 전달식도 함께 마련했다.
SK케미칼 김철 사장은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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