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6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전달체계 구축 및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맞춤형복지 전담팀 복지인력 배치, 복지업무 경력 관리자 배치, 복지차량 보급률 및 민·관 협력 사업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복지전달체계 개편,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사업, 자원연계 분야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포용국가’ 복지정책 방향에 발 맞춰 시민의 복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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