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현희 "정부, 카풀 1년간 제한적 시범서비스 운영 추진"

기사입력 : 2018년12월11일 10:13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17: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與 원내대책회의서 밝혀 "정부안, 비공개지만 상당히 좋아"
"정부안, 택시업계 피해 최소화대책 담길 것" 언급
"정부, 택시산업 위한 전향적 대책 내놔야" 주문도

[서울=뉴스핌] 김선엽 한솔 기자 = 지난 10일 50대 법인택시 기사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국회 인근에서 분신해 숨진 가운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은 11일 "정부는 공유경제 도입으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택시 산업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 전향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그동안 TF가 강행군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이어오던 가운데 비보가 겹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주어진 시간이 이제 많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이 11일 긴급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선엽 기자>

전 위원장은 이어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낼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와 역할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전 위원장은 "정부안에는 향후 1년 간 카풀을 제한적인 형태로 시범서비스로 시행하고 그로 인한 택시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대책이 담겨있다"며 "합의 과정이라 언론에 그대로 공개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좋은 정책적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민주당 TF 역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공유경제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발걸음을 재촉하겠다"며 "택시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더 깊이 논의하고 택시업계와 더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