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했다.
국내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6일 발표한 ‘2018년 11월 앨범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앨범 누적 판매량 1002만3081장을 기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뉴스핌DB] |
이는 2013년 6월 데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2000년 이후 데뷔한 한국 가수 중 최단 기간 1000만장 돌파 기록이다.
또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앨범 판매량 기준 500만3455장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싱글 ‘2COOL 4SKOOL’을 시작으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ANSWER’까지 국내에서 총 12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結-ANSWER’는 지난 8월24일 발매 이후 11월까지 216만 9519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8일과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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