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두산은 유럽지역 종속회사인 두산 베네룩스SA(DBSA·Doosan Benelux SA)의 99.97% 임의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감자로 DBSA의 자본금은 기존 2561억원에서 7700만원으로 줄어든다. 주식수 변동은 없다.
두산은 "DBSA 청산 예정이며 사전 절차로 유상감자를 실시한다"며 "감자 대금 약 2억300만 유로는 당사 종속회사인 두산 밥캣 EMEA에 100% 귀속돼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cherishming17@newspim.com
이번 유상감자로 DBSA의 자본금은 기존 2561억원에서 7700만원으로 줄어든다. 주식수 변동은 없다.
두산은 "DBSA 청산 예정이며 사전 절차로 유상감자를 실시한다"며 "감자 대금 약 2억300만 유로는 당사 종속회사인 두산 밥캣 EMEA에 100% 귀속돼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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