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주축으로 구성…12월7일~31일 오디션
스튜디오앤뉴 제작 작품 우선 출연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가 영화·드라마제작본부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본부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사업은 기존 스타 배우를 기반으로 한 기획사 설립이 아닌 신인 배우를 주축으로 구성한다. 이는 최근 신선한 얼굴에 대한 업계 갈증을 해소하고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NEW] |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를 위해 데뷔 및 출연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 배우들에게는 스튜디오앤뉴 제작 작품에 우선 출연할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스튜디오앤뉴는 최근 영화 ‘안시성’과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 등을 제작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스튜디오앤뉴 장경익 대표는 “콘텐츠제작·유통뿐만 아니라 캐스팅 환경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영화·드라마 제작을 바탕으로 한 인적 자원 확대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전천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앤뉴의 새 얼굴이 될 신인배우 오디션 모집은 12월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