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이탈리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호날두(왼쪽서 2번째)가 유벤투스의 마스코트 ‘얼룩말’과 함께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8일(한국시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열린 인터밀란과 2018~2019 15라운드서 후반20분 만주키치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은 흰색과 검은색의 줄무늬다. 이 비안코네리(Bianconeri)라 불리는 줄무늬에는 사연이 있다. 원래 유벤투스의 유니폼은 핑크색이었다. 하지만 주문한 유니폼이 줄무늬 유니폼으로 잘못 배달된 게 굳어졌다. 유벤투스가 가끔 핑크색 유니폼을 입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어 유벤투스(Juventus)는 '청춘'을 뜻한다.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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