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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글로벌 경영 첫 행보... 베트남·인니 출장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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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차이나' 거점지역 5박6일 일정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영행보 일환으로 동남아시아행을 선택했다. 

3일 롯데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 방문을 위해 5박6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는 지난 10월 경영일선 복귀 후 공식적인 첫 해외 출장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은 롯데그룹의 '포스트 차이나' 거점지역이다. 롯데는 일찍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거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 공략의 전진기지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1996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 롯데그룹은 현재 백화점·마트·호텔 등 16개 계열사가 317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만 1만1000여명으로 총 투자금액은 2조원에 달한다.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도 이어져 오는 2020년까지 3300억원을 투자해 ‘롯데몰 하노이’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찌민시 투띠엠 지구에도 2024년까지 2조원여를 투자해 대규모 복합단지인 에코스마트 시티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에코스마트 시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에코스카트 시티는 부지 면적만 약 5만㎡(1만5000여평)으로 해당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투티엠 신도심 지구는 전체 규모가 657만㎡에 달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 규모다. 

아울러 신 회장은 베트님에 진출한 유통 계열사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출장에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등이 동행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부지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는 연간 11조원의 롯데그룹 해외 매출액 중 약 17%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국가다. 지난해 10월에는 살림그룹과 합작법인 ‘인도롯데’를 설립하고 온라인쇼핑몰 아이롯데를 오픈해 현지 이커머스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2008년 동남아에 진출해 현재 베트남에 13개, 인도네시아에 46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에서의 매출은 2660억원으로 2011년 620억원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글로벌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특히 현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뉴스핌]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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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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