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통신] 거세지는 조국 경질 요구에 文 "정의로운 나라 이뤄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권 뿐 아니라 여당서도 "이제 민정수석이 책임져야"
文 대통령, 청와대 전면 쇄신 나설지 주목 "믿어달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집권 3년차를 앞둔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다. 야권 뿐 아니라 여권 내에서도 공직기강 책임을 맡고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도마 위에 올리는 분위기다. 여권 내에선 사실상 조 수석에 대한 경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결단 만이 남았다는 전언이다.

앞서 문 대통령이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위해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사진=조국 페이스북]

청와대 경호처 공무원이 시민을 폭행했고, 문 대통령의 음주운전 엄중 대처 당부에도 청와대 현직 비서관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발견되는 등 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다. 여기에 공무원들의 기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고 있는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비위 사건도 발생했다.

김모 수사관이 자신의 지인과 연관된 공무원 비위 사건을 경찰청에 사적으로 캐물은 사실이 드러난 것. 이에 대한 감찰 과정에서 다른 수사관들의 비위 사실도 덩달아 발견됐다. 청와대는 특별감찰반원 전원을 원 소속청에 돌려보내는 강수를 뒀지만, 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청와대 공직기강의 역할을 맡고 있는 조국 수석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는 야권은 물론 여당에서도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2일 SNS 글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공직의 시작과 끝은 책임"이라며 "이제 민정수석이 책임질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상황이 됐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 의원은 "민정수석실 전체에 대한 신뢰와 권위의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먼저 사의를 표함으로써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비서된 자로서 올바른 처신"이라고 조 수석의 결단을 요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국내에서 많은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믿어달라. 정의로운 나라, 국민들의 염원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이뤄진 즉석 간담회에서는 국내 문제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다만 문 대통령의 "믿어달라"는 발언이 귀국 후 청와대 전면 쇄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물론 참모진을 쉽게 바꾸지 않는 문 대통령의 특성상, 신뢰가 깊은 조 수석을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집권 3년차를 향해 가는 문재인 정부가 '공직기강 해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게 됐다"며 "경제나 내치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기 떄문에, 지난번 김동연-장하성 동반 교체처럼 참모진의 개편을 위해 전격적으로 조국 수석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