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회원들 취약계층에 겨울이불세트 ·생필품 전달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섭, 민간위원장 서승섭)는 28일 취약계층을 찾아 겨울이불세트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28일 경기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섭, 민간위원장 서승섭)는 취약계층을 찾아 겨울이불세트와 생필품을 지원했다.[사진=안성시청] |
29일 고삼면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사업’ 일환으로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겨울이불세트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려운 노인들이 혼자 힘들고 추운 집에서 사는 줄 몰랐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더욱 잘 살펴봐야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고삼면 공공위원장 이길섭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꼭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