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차원 시상으로 여행업계 최초 상징성 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모두투어가 여행업계 최초로 국가차원의 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둬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부문에서 모두투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여행업계로는 최초가 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시상에 참가했다. [사진=모두투어] |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엄격한 서류 및 현장 심사와 공적심의 등을 통해 혁신활동이 우수한 단체에 수여하는 시상이다. 국가차원의 시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상에 직접 참석한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고객감동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모두투어는 지난주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및 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하며 업계내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yoom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