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구창조경제센터 C-LAB 5기출신 VR 전문스타트업인 쓰리아이(김규현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13일 밤부터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피보(Pivo)의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내년 1월 10일까지 약 5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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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초반인 지난 23일 현재 전체 킥스타터 캠페인을 진행한 약 30만건 중상위 1.3% 수준인 13만달러모금에 성공했다. 오는 2019년 1월 중에는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 등을 통해 국내 펀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보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앱의 결합상품이다.
쓰리아이의 김규현 대표는 “지방출신의 작은기업이 세계적인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인정받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m2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