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등 종합적 평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7일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친환경비료연찬회’에서 ‘친환경비료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가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친환경비료연찬회’에서 ‘친환경비료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세번째 이은규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사진=안성시청] |
28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공급 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정책평가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이 되는 친환경비료 공급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안성농업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