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보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오피스텔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한다.
28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71-50에 들어서는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18.56~21.18㎡ 4개 타입 총 339실로 조성된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자료=대보건설] |
오피스텔 전체가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음성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와 가까워 주변 산업단지 약 13만명 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오는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구래역과 가깝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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