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국제교류협력 우호교류단 방문을 통해 합의된 경제교류 확대에 대한 시장조사를 위해 일본 사쓰마센다이항 페스티벌에 참가해 창녕군 농‧특산 가공품 홍보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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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관계자가 일본 사쓰마센다이항 페스티벌에 참가해 창녕군 농‧특산 가공품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8.11.26. |
사쓰마센다이항 페스티벌에는 24일 하루 약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창녕지역 대표기업 우포의아침㈜, (영)우포바이오푸드, 화왕산식품이 창녕 양파·마늘로 만든 양파즙, 양파껍질차, 국수, 고추장, 간장 등의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창녕의 양파, 마늘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해 사쓰마센다이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앞으로도 농·특산가공식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제 산업분야 교류를 통하여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