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OECD 세계포럼 27일 송도서 개막…'미래의 웰빙'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지프 스티글리츠·제프리 삭스 등 석학 참석
경제성과 등 고위 전문가그룹 보고서 첫 공개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OECD 세계포럼이 오는 27일부터 3일 동안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 경제학 교수와 책 '빈곤의 종말'로 유명한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경제학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통계청은 오는 27일부터 29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OECD와 공동으로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OECD 세계포럼은 국내총생산(GDP)만으로 측정하는 경제성장에서 벗어나 인류 삶의 질 수준을 논의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적인 회의다. 2004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열린 후 2~3년 주기로 OECD 회원국이 돌아가면서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은 2009년 부산에서 회의를 개최한 후 이번이 두번째다.

올해 열리는 OECD 세계포럼 주제는 '미래의 웰빙'이다. 디지털 전환과 거버넌스의 변화, 기업활동과 웰빙 등 향후 인류 삶에 영향을 미칠 과제를 폭넓게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크게 기조연설 3회, 전체회의 6회, 부문회의 16회, 아침세미나 20회, 기자회견 2회 등으로 구성된다.

제6차 OECD세계포럼 일정 [자료=통계청]

강신욱 통계청장이 오는 27일 개회사를 하며 포럼이 본격 시작된다. 이어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한다.

네덜란드 페트라 라우렌틴 왕자빈이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책임감 있는 세상'을 주제로 첫째 날 오전 기조연설을 한다. 페트라 라우렌틴 왕자빈은 글로벌 문명 퇴치 운동가다.

기조연설이 끝난 후 점심시간에는 '경제성과와 사회 발전 측정에 관한 고위 전문가 그룹보고서'가 발표된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 쟝-폴 피투시 파리정치대학 명예교수, 마틴 듀란 OECD 통계데이터 국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부터 연구한 결과를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제프리 삭스 교수가 '정부와 사회 간 신뢰회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 후에는 '복잡하게 변하고 있는 세상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전체회의가 열린다. 오후에는 '기업을 위한 포용적 성장 플랫폼' 등에 관한 대담도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요하네스 요팅 OECD 21세기통계발전연합 대표가 진행하는 '시민이 생산하는 웰빙 데이터의 활용' 드으이 회의가 열린다. 아울러 이날 오후 기자회견으로 '글로벌 개발전망'으로 마이로 페치니 OECD 개발센터 소장이 발표한다.

3일간의 포럼 논의를 마무리한 후 마틴 듀란 OECD 통계데이터 국장의 포럼 요약 발표와 OECD 세계포럼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인 강신욱 통계청장이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인천선언'을 발표한다. 이어 반기문 8대 UN사무총장이 폐막 연설로 포럼이 마무리된다.

통계청은 "급격한 산업화와 기술발전에 따라 간과했던 웰빙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웰빙 측정지표의 정보를 수집해 증거기반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통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위상항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