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는 22일 조근제 함안군수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앞줄 오른쪽 네번째)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에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8.11.22. |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조근제 군수는 지사를 방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에 대한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조 군수는 직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는 "함안군의 보건의료 현안사항으로 ‘응급치료가 가능한 병원과 소아과 치료병원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가야하는 등 의료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다"면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우리 군민이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으며, 공단도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와 질 좋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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