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정식 개장..개장일 다양한 행사 준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 새롭게 변신했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스키장 시설을 개선한 뒤 지난 9월부터는 리프트 정비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엔 제설기 및 운영 장비 점검을 통해 막바지 고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달 7일 전격 개장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정식 개장이다. 초급, 중급, 상급코스 난도별 슬로프는 물론, 가족 단위를 위해 눈썰매장도 추가됐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부영그룹] |
오투리조트는 개장에 맞춰 개장일인 12월 7일에 한해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4일 까지(7일간)는 리프트권을 1만5000원의 단일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성비 좋은 스키 & 눈썰매 패키지도 마련했다. 비수기(12월 7~20일, 2019년 2월 6일~28일) 스키(리프트) 2인 패키지의 경우 주중 실버(20평형)를 16만6000원에 이용가능하다. 눈썰매 패키지는 2인용 비수기 주중 골드(30평형)는 객실 1박, 조식, 반일권(눈썰매)을 포함해 1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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