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유승준이 11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유승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11.22.18 어나더데이(Another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기도해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길"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는 바다를 거닐거나 모래 사장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오랜만에 듣는 유승준의 목소리도 함께 삽입됐다.
유승준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07년 발매한 7집 앨범 이후 11년 만의 앨범이다. 한 매체는 유승준이 이번 앨범의 모든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후 국내에서는 활동하지 못했으며 중국, 미국 등에서 배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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