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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방글라데시의 저명한 포토저널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인 샤히둘 알람(63)이 20일(현지시각) 다카 중앙 감옥에서 석방됐다. 알람은 앞서 교통안전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정부가 무참히 진압하는 사건을 비판하다 징역 14년형 위기에 처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연행을 두고 국경없는기자회,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그리고 국제앰네스티 등이 방글라데시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여론이 악화되자 알람은 100여 일 만에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2018.11.21. |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