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공공 문화·여가 시설 조성 등 핵심 전략 설정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19일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10개 면·동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균형발전 사업 보고회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일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10개 면·동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균형발전 사업보고회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청] |
20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39개 중점 추진사업 등을 보고한 후,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권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사업추진’, ‘공공 문화·여가 시설 조성’ 등 3개 지역균형발전 핵심 전략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39개 사업 중 6개 분야 22개 사업은 역점추진사업으로 17개 사업은 주요추진사업으로 선정, 역점추진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해 신속히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주요 역점추진사업은 22개 사업으로 ▲국도1호선(신리~하북)확장 공사 ▲국제화지구~국도 38호선 조속추진 ▲송탄관광특구로(서정) 주차시설확대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송탄근린공원 신속 조성 등이다.
주요 면·동 추진사업은 17개 사업으로 ▲진위면 가곡지구 개발사업 ▲서탄면 오산천(사리) 제방도로 확포장공사 ▲서정동 복창육교 도로 확장공사 등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 국·도·시의원들과 시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중심 도시 새로운 평택, 희망 있는 평택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