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13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매출액 4129억원, 영업이익 833억원, 당기순이익 637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 대비 매출액이 10배 가량(9.6배)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6.0배, 5.0배 증가했다.
바디프랜드가 IPO(기업공개)에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가 1조5000억~2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007년 3월 설립됐으며, 안마의자등 기타 의료용기기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BFH투자목적회사 외 5인으로 모두 90.8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제품의 하나인 '엘리자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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