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일차...'BJ멸망전' 등 이벤트 물량공세로 관객몰이
[부산=뉴스핌] 성상우 기자 =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의 지스타 전시관이 다양한 이벤트 공세로 관람객몰이를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차 오후 4시30분 현재 개인 대상(B2C) 전시 부스에서 '아프리카TV BJ 멸망전'을 진행 중이다. 부스 한편에 마련된 게임 체험존은 배틀그라운드를 직접 플레이해보고자 하는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이날 오전엔 40인 카카오 매치를 진행했다. 40인 카카오 매치는 10명씩 4팀으로 나눠 생존을 위한 전투를 펼치는 방식의 이벤트다. 참가한 모든 관람객에게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라이언 후드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승리팀에는 라이언 낙하산 영구제 스킨 쿠폰을 추가로 지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관람객이 기다림 없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0인 카카오 매치 사전예약 키오스크도 마련했다. 부스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게임 시작 30분 전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이 전송, 관람객이 효율적으로 지스타 전시부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일차 전시 부스 [사진=카카오게임즈] |
야외 부스에선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달려 달려씽! 스탭퍼'를 비롯해 '밝아버려씽! 프렌즈레이싱 대전'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게임 다운로드 이벤트로 야외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