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델플라타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아르헨티나 잠수함 ARA산후안(San Juan)호에 탑승했던 선원 휴고 아라마요의 아버지 후안 아라마요가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산후안호 실종 1주년을 기리는 행사에서 해군들 옆에 서있다. 선원 44명이 탑승했던 ARA산후안호는 작년 11월 15일 아침 일상적인 임무를 마치고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수아이아로 돌아오던 도중 전력 고장을 보고했다. ARA산후한호는 기지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8.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