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애플 주도 IT 강세..S&P500 6일만에 반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연일 가파르게 떨어졌던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애플의 단기 급락에 매수 전략을 권고하는 의견이 월가 투자자들 사이에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진정됐고, 월마트를 포함한 기업 실적 호조도 주가 상승에 무게를 실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파운드화가 폭락한 한편 유럽 증시가 하락 압박을 받았지만 이날 뉴욕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08.77포인트(0.83%) 상승한 2만5289.27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28.62포인트(1.06%) 뛴 2730.20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22.64포인트(1.72%) 급등하며 7259.03에 마감했다.

10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베어마켓에 진입했던 애플이 반등하면서 증시 전반에 상승 탄력을 제공했고, IT 주요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모간 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애플의 단기 급락이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이폰 판매 둔화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악재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무역 관련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 중국 정부는 관세 인상 연기와 실무자급 협상 등을 통해 전면적인 무역 마찰을 진정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일부 정책자들에게 예정됐던 관세 시행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 전후로 돌파구 마련이 이뤄질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쟁점도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협정 초안에 영국 내각이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의회 통과가 불투명하고, 테레사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 움직임까지 나온 상황.

뉴욕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대해 2% 가까이 급락했고, 영국과 독일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밀리는 등 금융시장이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지만 월가는 일단 관망하는 모습을 취했다.

CFRA의 린지 벨 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악재에만 시선을 집중하던 투자자들이 이날 호재에 귀를 기울였다”며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의미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는 제한적이고, 시장은 여전히 관세가 10%에서 25%로 뛸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 지표는 엇갈렸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000건 소폭 증가한 21만6000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9.3포인트 급락한 12.9로 3개월래 최저치로 밀렸다.

반면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2.2포인트 소폭 오른 23.3으로 뉴욕주 제조업 경기의 호조를 반영했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2% 이상 뛰었고, 시스코 시스템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호재로 5% 가까이 상승했다.

월마트는 매출 부진에 2% 선에서 떨어졌고, JP모간은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트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