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이 정품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을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14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SR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정품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을 촉진하고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11. 13. [사진=SR] |
SR은 지난 2013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현황 점검, 전사적인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최근엔 정보자산관리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SR측 설명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저작권 보호는 국가나 기업적으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 및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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