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7층, 총 178실 규모로 조성..모든 타입 복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11월 서울 광진구 군자동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3일 대한토지신탁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7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6~17㎡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이 복층으로 설계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7호선 환승이 가능한 군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7호선을 통해 강남 주요지역인 청담까지 9분대 이동 가능하고, 지하철 2·5호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도 8분내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건대로데오거리 등 서울 동북부 핵심 상권과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메가박스(군자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용마공원, 뚝섬한강공원도 가깝다.
서울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오피스텔 조감도 [사진=대한토지신탁] |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더디자이너스그룹이 참여한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더디자이너스그룹은 2012년 삼성동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서 호텔을 개발, 운영중인 호텔 전문 기업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으로 구성하되, 전 타입을 복층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대한토지신탁 시행하고 군장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해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신탁사로 철저한 분양관리로 계약자의 안전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572 범천타워 1층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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