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복지취약계층 및 나홀로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오첩건강반상만들기’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예방 맞춤형 오첩건강반상만들기 알림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영도구청] 2018.11.12. |
오첩건강반상만들기 사업은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서정공의 후원으로 복지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반찬서비스 사업으로, 매주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15세대에게 정성껏 마련한 반찬3종을 지원한다.
박영희 영선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으로 복지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지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안전네트워크 형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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