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영업·통계·데이터·IT 등…2019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SBI저축은행은 '2018년 대졸신입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IB, 기업금융, 리테일), 통계·데이터(CSS, 핀테크, 마케팅, 리스크), IT(IT개발, IT운영, 정보보호), 경영지원(전략, 법무, 재무, 심사, 경영관리)이다.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이가 지원할 수 있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이번 채용에서 인원 수, 전공, 어학성적 등은 제시되지 않는다. 그 동안 SBI저축은행은 직원 채용 시 우수인재가 많을 경우를 대비해 선발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공, 어학성적 등의 조건도 내걸지 않았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졸신입 공채, 대규모 텔러 공채 등 채용 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겠다"며 "또 로열티 높은 인적 자원을 발굴, 양성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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