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 AI국제단체(PAI) 국내최초 가입..윤리성 등 공유

기사입력 : 2018년11월09일 08:59

최종수정 : 2018년11월09일 08: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AI, '아마존·구글' 등 가입한 AI 국제협력단체
'인간과 AI의 협력' 분야 연구활동 참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초일류 인공지능(AI)기업을 위한 여정에 본격 나섰다.

삼성전자는 8일(미국 현지시간)  AI 분야 국제협력단체인 'PAI(Partnership on AI)'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AI 분야 국제협력단체 PAI(Partnership on AI) 로고. [사진=삼성전자]

PAI는 AI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윤리적인 AI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에 설립된 국제협력단체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AI의 안전성(Safety-Critical AI) △AI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Fair, Transparent, and Accountable AI) △AI와 노동·경제(AI, Labor, and the Economy) △인간과 AI의 협력(Collaborations Between People and AI) △AI의 사회적 영향(Social and Societal Influences of AI) △AI와 사회적 공익(AI and Social Good) 등이다.

PAI에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AI 선도기업을 포함해 70여 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PAI 연구분야 중 우선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하며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AI 안전성과 AI 공정성·투명성·책임성, AI의 사회적 영향 등 다양한 분야에도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승환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PAI 가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