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앞으로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할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8일 오후 1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2018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교육부] |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일정 수준의 학점을 채우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정책공감 콘서트는 ‘학생이 꿈꾸는 고교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발언대’ ‘정책이야기’ ‘토크콘서트’ 순으로 참여자들의 발표와 대화가 진행된다. 이후 ‘미래인재상과 학부모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학생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022년까지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