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쎄미시스코는 2170원(29.89%) 오른 9430원에 마감했다. 국책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책연구개발사업은 '롤러블(rollable) 유기태양전지용 투명전극 소재 및 공정 개발'사업이다. 두 곳의 투자기관으로부터 약 20억원을 유치했고, 향후 정부지원금 약 32억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개발자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글로벌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229원(29.97%) 오른 993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글로벌 패스너 전문기업과 제품 공급 및 국내 영업소 설립에 관한 계약 체결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삼본정밀전자와 제너셈이 각각 885원(29.90%) 오른 3845원과 550원(29.81%) 오른 239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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