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청장 직무대행 "국정과제 이행 세부계획 신속히 마련...편향없는 수사·역량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경찰청 기자간담회
국정기획위 국정과제 발표..."확정되면 세부 계획 추진"
경찰 인력 재배치...다중피해사기·마약·관계성범죄 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경찰 관련 국정과제에 대해 신속한 이행을 약속했다. 경찰 수사에서 편향성 없이 책임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정기획위 발표 과제에 대해 "국정기획위 발표안이 최종 확정은 아니고 향후 정부에서 조정 보완이 있을 것으로 아는데 확정되면 국정과제 이행 위해 경찰에서 신속하게 세부 계획 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국 폐지와 검찰개혁 방안 발표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경찰권 행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알고 있다"며 "특히 경찰 수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과 의무라는 생각을 갖고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외부 간섭이나 편향성 없이 경찰 수사의 책임성과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국정과제에는 ▲경찰국 폐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 후 전국 확대 등이 제시됐고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와 마약범죄 대응 강화와 피해자 보호 지원 내용등이 포함됐다.

검찰 개혁으로 경찰 권한이 커지면서 비대화를 견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21년 수사권 개혁 당시 법령상 내외부 통제 장치를 촘촘히 마련해뒀다"며 "통제 장치를 지속 보완해 경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켜나가겠다.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한 국가경찰위 실질화 등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8.05 pangbin@newspim.com

경찰국 폐지시 해당 업무와 파견된 인사들에 대한 조치가 결정된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경찰국이 폐지되더라도 행안부장관 권한으로 된 것이 있는데 행안부에서 어떻게 구현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파견자들은 파견해제될 예정으로 후속 인사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하반기 경찰 내부 인사에 대해서는 "인사가 있게 되면 성과와 역량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인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 인력 재배치 방안 초안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최근 급증하는 다중피해사기, 마약, 관계성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간 치안 불균형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4일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조직 및 정원관리 규칙 개정령을 의결했다. 기동순찰대 팀별 정원을 조정하고 다중피해사기와 피싱범죄 대응 전담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동순찰대 인원이 감축된 이유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다 보니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기동순찰대는 취약 장소 중심 가시적 순찰, 단속, 검거뿐 아니라 관계성범죄 가해자나 고위험 재범 우려자 주변에 대한 집중 순찰 활동 등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산업재해 상설 수사팀 신설은 관계부처 등과 조직, 인력 부분을 놓고 협의 중이며 중대산업재해 조사권을 갖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유 대행은 "현재 시도청 단위에서는 형사기동대 내에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수사하는 인력이 60여명 배치된 상태"라며 "앞으로 재난 안전사고 분야 경력자 채용도 늘리고 관련 교육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정보교류도 활성화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총기사고 관련 감찰은 진행 중이며 대상자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TF를 구성해 매뉴얼 정비나 필요한 장비 보강 및 훈련 강화 방안이 포함된 종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총경 이상 경찰관 대상으로 마약검사를 9월까지 실시하기로 한데 대해서는 "경찰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마약 수사를 담당하므로 국민에게 당당해야겠다. 그런 취지에서 검사를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군인 항공 철도 부분은 마약검사가 도입돼 있어 사례 참고해 시행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4일 내무 복무관리 강화방안을 의결하고 총경급 이상 지휘부 경찰관을 대상으로 9월까지 마약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