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오래전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뉴스핌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도 "오래 전에 헤어졌다고는 하는데 정확히 시기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2016년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상대가 이호재 감독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다나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다나는 공개 열애 중 이호재 감독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현재 이 사진들도 모두 삭제됐다.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다나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로빈훗' 등에도 출연했으며 시트콤 '논스톱3'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다나는 최근 다이어트 도전기를 다룬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을 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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