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고 신성일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신성일씨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018.11.04 |
영화인장으로 엄수되고 있는 고인의 영결식은 배우 독고영재의 사회아래 개식사, 영정입장 및 운구, 전체 묵념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두호 홍보위원장이 고인의 약력을 보고하고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조사는 지상학 장례위원장이, 추도사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이 준비했다.
유가족과 장례위원장 및 임원일동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분향 및 헌화를 하고 미망인 엄앵란이 유가족 대표로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영결식을 마친 후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발인식 엄수 후에는 양재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진행된다. 장지는 고인이 생전에 머물던 경북 영천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4일 새벽 폐암 투병 끝에 향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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