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림산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며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청약접수 결과 총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이 짓는 부산 연제구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견본주택 모습 [사진=대림산업] |
특히 전용면적 84E㎡ 타입은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해당 타입 청약경쟁률은 10.88대 1로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이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 규모 오피스텔을 비롯해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가 가깝다. 또 주변에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이 밀집된 중심업무지구가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e편한세상이 선보이는 특화설계에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e편한세상이 향후 연산동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이어 오는 19~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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