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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법무부 감찰위 종료…"서민석 녹취록 오늘 처음 들어, 잘못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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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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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용 검사가 13일 감찰위에서 징계 핵심 증거인 녹취록을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 그는 자백 강요·확인서 미작성 등 징계 사유를 전면 부인했다.
  • 감찰위는 징계 권고를 검토 중이며 최종 판단은 징계위가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박상용, 이화영 측 변호인과 통화 녹취 30분 첫 청취
페북·청문회·수사확인서 미작성 등 추가 징계 사유도 부인
소명 10분도 안 돼…"이미 결론 정해진 것 같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13일 법무부 감찰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나와, 자신에 대한 핵심 징계 사유로 거론돼온 이른바 '서민석 녹취록'을 이날 감찰위 심의 도중 처음 들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징계 사유에 대해 반박했다.

서민석 변호사는 대북송금 사건 피의자였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이다. 박 검사는 수사 당시 서 변호사와 통화하며 다른 사건 수사를 언급해 부당하게 자백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고, 이 통화를 녹음한 파일이 이번 징계 심의의 핵심 증거로 거론돼왔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13일 자신에 대한 징계를 심의하는 법무부 감찰위원회 출석했다. 2026.08.13 yek105@newspim.com

박 검사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그 녹취록은 제가 한 말을 갖고 문제 삼는 건데, 정작 저는 그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며 "열람·등사 신청도 다 거부해놓고 '이런 말을 했으니 처벌받으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심의 기일을 일주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대신 감찰위원들의 요청으로 이날 처음 해당 녹취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재생된 녹취는 2023년 5월 25일과 6월 19일, 두 차례 통화 내용으로 총 30분 분량이었다고 한다. 박 검사는 "법무부가 갖고 있는 녹취는 다 들려줬다고 하는데, 저는 이보다 10배는 많은 통화 녹음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그런데 그걸 추가로 확보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박 검사는 녹취 내용이 그동안 자신이 주장해온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 변호사 측이 이 전 부지사의 수사 과정에서 선처를 요구했고, 자신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는 것이다.

6월 19일 통화에 대해서는 "서 변호사 쪽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주범, 이화영을 종범으로 하는 진술을 해줄 수 있다'며 선처를 요구했지만, 저는 진술 없이는 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5월 25일 통화에 대해서는 "서 변호사가 재판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이재명 대통령을) 배신하지 말고 부인하면 사면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변론한 것을 언급하며, 그런 변론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박 검사는 그러면서 "다 들어보니 제가 잘못한 내용이 없었다"며 "오히려 이번 징계가 잘못됐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 검사는 감찰위 심의 과정 중 실제 소명에 걸린 시간에 대해서는 "녹취를 들은 시간(약 2시간)을 빼면 제가 직접 말한 시간은 10분도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후 2시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실제 심의는 3시가 넘어서야 시작됐고, 그전까지는 위원들이 감찰 담당 검사들로부터 자신의 비위 내용을 먼저 보고받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검사는 이날 처음으로, 지난 5월 대검이 청구한 정직 2개월 사유와 이후 추가된 페이스북·청문회 관련 사유 두 건이 하나로 합쳐져 함께 심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의견서를 낼 기회도 없이 구두로만 입장을 말씀드렸다"며 "정확히 어떤 내용을 심의하는지조차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업무시간 중 페이스북 게시 관련해서는 "대검이나 법무부가 아무런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아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이 단독 개최한 청문회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출석을 요구하는 공문이 왔고, 소속 검찰청 차장검사와 검사장도 모두 알고 있었다"며 "당시 직무정지된 상태라 정식 출장 신청을 낼 수 없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사 과정 확인서를 쓰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진술을 거부하거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그냥 돌아간 날이 많아, 애초에 조사한 내용 자체가 없어 쓸 것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 검사는 최근 법무부가 감찰위원 4~5명을 추가로 임명한 것을 두고 "결론을 미리 짜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왔는데, 이날 위원들로부터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 감찰 담당관으로부터만 관련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 검사는 감찰위 결과가 이날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도 "정확한 시점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찰위 결론이 사실상 다음 단계인 검사징계위원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결과가 예측되는 상황이지만, 분노하거나 냉소에 빠지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검사에 대한 감찰위 심의 대상은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에게 다른 사건 수사를 언급하며 자백을 요구한 점 ▲수사 과정 확인서 미작성 ▲외부 음식물·접견 편의 제공 등 지난 5월 대검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청구하며 적시한 사유와, 이후 추가된 ▲업무시간 중 페이스북 게시 ▲서면보고 없이 국민의힘 단독 청문회 참석 등으로 알려졌다.

다만 논란을 촉발했던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은 대검의 지난 5월 징계 청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검은 관리 소홀로 술 반입·제공을 막지 못한 부분 등에 대해서는 대검 감찰위 의결 결과를 존중해 징계 청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검사 징계 여부를 심의해 장관에게 권고하는 자문기구로, 이 심의 결과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검사징계위원회로 넘어가 최종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된다. 검사 징계는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 등 5단계로 나뉘며, 정직 이상은 통상 중징계로 분류된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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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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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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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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