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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구광모 LG 회장, 故구본무 회장 ㈜LG 주식 8.8% 상속

기사입력 : 2018년11월02일 16:30

최종수정 : 2018년11월02일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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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8.8%, 장녀 구연경씨 2.0%, 차녀 구연수씨가 0.5%씩 분할상속

[서울=뉴스핌] 백진엽 기자 = 구광모 LG 회장이 선친인 故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 11.3% 중 8.8%를 상속했다.

구광모 LG 회장. [사진=LG그룹]

LG그룹의 지주사인 ㈜LG는 지난 520일 타계한 故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LG 주식 11.3%(19458169)에 대해 자녀들이 분할 상속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장남인 구광모 회장이 8.8%(15122169), 장녀 구연경씨가 2.0%(3464000), 차녀 구연수씨가 0.5%(872000)씩 상속받는다.

이번 상속으로 인해 구광모 회장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15.0%가 됐다.

구광모 회장 등 상속인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나누어 상속세를 납부할 방침이다. 11월 말까지 상속세 신고 및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한다.

상속인들은 국내 역대 상속세 납부액 가운데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LG 주식에 대한 상속세를 관련 법규를 준수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다.

 

jinebi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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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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