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바통을 이어받아 가을 극장가 4DX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로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4DX만의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테마파크에 온 듯 마법 세계에서의 동물들의 움직임, 추격전, 마법 대결 씬 등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마법 세계의 스케일과 화려함이 4DX의 모션 체어 움직임, 섬세한 환경 효과들과 만나 판타지 영화의 상상력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CJ엔터테인먼트] |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4DX 또한 절찬 상영 중이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4DX의 모션체어는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집’이란 영화 속 배경을 한층 입체적으로 살려낸다. 철갑기사 모형, 의자, 스테인드글라스 액자 속 그림 등 살아 움직이는 소재들이 4DX의 상상력 넘치는 연출과 만나 재미를 더한다.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며,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도 CGV여의도, CGV인천, CGV서면 3개 4DX관에서 깜짝 상영을 결정, 11월 4DX 영화 라인업에 동참했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전 세계 59개국 571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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