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부산 영도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례관리사, 공무원 등이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체험수기가 담긴 희망복지 우수사례집 ‘좋은 이웃! 희망을 싹틔우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부산 영도구청]2018.11.2. |
우수사례집은 ▲희망복지지원단 소개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 이야기(사진으로 보는 희망복지지원단, 우리동네 이야기) ▲희망 나눔이야기(우수 통합사례 모음) ▲복지기관 안내 등의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 이야기’에는 따뜻한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구․동 협의체의 활동사진을 수록했으며, ‘희망나눔 이야기’는 복지현장에서 겪었던 민․관 협력의 땀과 노력의 수기로 어려운 환경에서 변화와 희망을 찾아가는 소중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수사례집은 ‘나로부터 시작되다! 희망 워크숍’행사 시 업무용 서류가방과 함께 배부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사례집이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와 다양한 사례관리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좋은 길라잡이가 될것을 기대한다"면서 "묵묵히 따뜻한 손길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들의 뜨거운 땀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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