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뱅 탑이 1년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화가 마크 그로찬의 그림과 사진을 게재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 멤버 탑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해당 글에 별다른 멘트는 없지만, 지난해 6월 대마초 흡연 혐의 이후 처음으로 글을 올린만큼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의무경찰에 합격, 같은 해 6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의경 신분을 박탈(직위 해제) 당해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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