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31일 국내 증시에선 디에이테크놀로지와 캐스텍코리아를 비롯한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를 비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보다 1215원(29.96%) 오른 5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전날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4055원이다.
[자료=미래에셋대우] |
캐스텍코리아는 전일보다 815원(29.96%) 상승한 35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이 회사는 두산모트롤과 1114억원 규모의 중장비 부품 공급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까지 공급하며 계약금은 전체 매출액의 53.1%를 차지한다.
또 레드로버는 460원(29.975) 오른 1995원, 텔루스는 192원(29.86%) 상승한 835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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